루이까또즈, 끝없는 내리막길
국내 대표 '메스티지' 브랜드로 통했던 루이까또즈의 실적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06년 30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2012년 2039억원으로 7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이후 소비 양극화가 이어지며 최근에는 적자로 돌아섰다.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엑스얼라이언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6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