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채권재분류로 RBC비율 200% 수성
교보생명이 채권재분류 카드로 지급여력(RBC)비율 하락을 막았다. 금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보완자본 확충만으로는 지표 하락을 막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교보생명의 RBC비율은 205.05%로 전년 말 대비 61.57%포인트 하락했다. 건전성 지표를 깎아먹은 건 '금리'라는 외부영향이 컸다. 대표적인 지급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