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1위 칭따오, 남은 과제는
중국맥주 '칭따오' 수입사 비어케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칭따오가 국내 수입맥주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점유율 방어에 애를 먹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비어케이는 제품 포트폴리오가 칭따오 단일 브랜드에 집중돼 있는 터라 점유율 하락이 곧 실적 부진 장기화로 비화될 우려가 큰 곳이기도 하다. 17일 편의점 A사가 집계한 수입맥주 판매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