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설립, 스튜디오드래곤은 뒷전?
CJ ENM이 최근 설립한 'CJ ENM 스튜디오스(스튜디오스)'가 자칫 또 다른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쟁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설법인의 사업반경이 스튜디오드래곤과 겹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시너지보단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 신제품의 기존제품 잠식현상)이 날 수 있단 이유에서다. 지난달 현금출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