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장 고사' 윤종원 행장, 잔여임기 채울까
새 정부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됐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당정 갈등으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잔여 임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내년 1월까지 채우고 떠날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이임식까지 예정하며 사실상 사퇴 의사를 전달한 데다 이번 사태로 전 정권 인물이라는 인식까지 굳어지면서 완주 부담도 커졌다. 31일 금융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