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 로열티 부담 '잠시 스톱'
연초 롯데그룹에 편입된 한국미니스톱(롯데씨브이에스711)의 실적이 피인수 첫 해에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영업환경의 변화 여부를 떠나 그간 회사 수익구조에 악영향을 끼쳐 온 고액의 로열티부담이 잠시 사라진 까닭이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씨브이에스711과 원주인인 일본미니스톱이 맺고 있던 '기술원조계약'이 지난 3월 29일자로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