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홈플러스 해운대점 매각 '난항'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추진 중인 홈플러스 해운대점 매각이 삐그덕 거리고 있다. 당초 기대했던 주상복합 개발은 사실상 물 건너갔고 이로 인해 예상 매각가는 당초보다 확 줄어든 2000억원대로 거론되고 있다. MBK파트너스 측은 주상복합 개발이 어렵자 '라이브(Live) 오피스' 재개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