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건설사 인수로 '포트폴리오' 완성?
글로벌세아그룹이 최근 쌍용건설 인수 작업에 나선 배경에는 김웅기 회장(사진)의 사업확장 의지가 꼽히고 있다. 김 회장은 글로벌 의류 OEM·ODM 업체로 성장한 세아상역에 더해 이종업종 간 M&A(인수합병)으로 '돈 되는' 세 가지 포트폴리오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19년 태림페이퍼·태림포장을 인수하고 두산공작기계, 알펜시아, 대한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