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정태선은 누구
정태선 전 KCC 상무(47)가 KCC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전 상무는 2018년까지 9년 동안 KCC에서 생산총괄을 담당해왔다. 최근에는 KCC와 KCC글라스 컨소시엄을 통해 신한벽지를 인수하며 대표자리에 올랐다. 정 전 상무는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기도 하다. KCC와 KCC글라스는 지난 4월 약 15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