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7조 투자' KT, 디지털전환 속도 올린다
올해로 민영화 20주년을 맞은 KT가 향후 5년간 27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공격적인 투자로 디지털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9일 KT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네트워크·디지코·벤처·스타트업 분야에 27조원을 투자하고 약 2만8000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먼저 디지털 전환과 초연결 시대의 근간인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