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권, 금융당국 RBC비율 완화책 '반색'
금융당국이 6월 말부터 보험사 건전성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 산출 기준을 완화해주기로 결정했다. RBC비율 분자 값인 지급여력금액(가용자본)에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 제도(LAT) 잉여액을 최대 40%까지 반영해 금리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건전성 지표 왜곡 현상을 막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이세훈 사무처장 주재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