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현금 시대...패키지기판에 투자 집중
삼성전기가 반도체 기판 사업 판키우기에 적극 나서면서, 이를 뒷받침할 만한 자금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선 그간 삼성전기가 곳간을 비축해온 만큼, 투자 여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올 1분기 자본적지출(CapEx)은 총 2342억원 가량이다. 전년 동기(2118억원)와 비교하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