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테슬라 손잡고 독자생존 발판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고객사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중국 샤오미에 이어 애플,테슬라 등 미국 기업과 공급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독자생존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성전기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다. 삼성전기는 그동안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반도체 패키지 기판과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