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닻 올린 브이아이운용 송인호 '무거운 어깨'
올해 초 브이아이자산운용의 수장으로서 연임에 성공한 송인호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본격적인 '송인호 2기 체제'의 출범을 알리는 지난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이런 가운데 운용자산(AUM) 규모가 최근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악영향을 줄 여지를 키우고 있다. 10일 브이아이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