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휴비스, 삼양엔 여전히 효자역?
삼양그룹 오너 4세인 김건호 사장(사진)이 이끌고 있는 휴비스가 심상치 않은 실적을 내고 있다. 2020년 399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65억원으로 급감한 데 이어 김 사장이 취임한 올 들어선 적자(1분기 -126억원)로 돌아선 까닭이다. 재계는 이에 첫 관계사의 미래사업 수장에 오른 김 사장이 경영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평가와 함께 그룹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