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CB 전환 결정···아시아나항공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3000억원 규모의 대한항공 영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배임' 이슈를 해소했다. 마찬가지로 중도상환을 신청한 아시아나항공의 CB 역시 주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지난 2020년 발행된 영구 CB에 대해 중도상환을 청구했다. 아직 산업은행과 수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