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새 수장, 김승철의 '무거운 어깨'
토니모리의 새 수장을 맡은 김승철 사장(사진)의 어깨가 무겁다. 김 사장은 온라인과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흑자전환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수년간 실적 부진이 지속된 탓에 반등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17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올 3월 대표 자리에 오른 김 사장은 투트랙 전략을 통해 흑자전환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부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