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여도 GO'…국내 멀티플렉스 베트남 러시, 왜?
CJ CGV(CGV)와 롯데시네마(롯데컬처웍스 시네마 부문)가 적잖은 손실을 감수하고 베트남 법인 성장에 몰두하고 있다. 영화 콘텐츠 주 소비층인 젊은 인구 비율이 높은 데다 빠른 경제성장으로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극장 산업에 문화 소비가 몰릴 것으로 내다봐서다. CGV와 롯데시네마 베트남 법인은 최근 3년(2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