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보완책에 RBC비율 고비 넘겼지만···
금융당국이 지급여력(RBC)비율 산출 기준을 완화해주면서 한화 계열 보험사들이 가까스로 숨을 돌렸다. 예상보다 빠르게 오른 금리로 크게 증가한 채권평가손실을 충당할 수 있게 되면서다. 다만, 금리 리스크 등 외부요인에 따른 재무상 리스크는 여전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한화생명보험의 RBC비율은 전년 말 대비 24.6%포인트 하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