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넉넉해진 곳간...5G 이익 회수 중
국내 이동통신 업계가 5G(5세대 이동통신) 전환을 통한 본격적인 이익 회수에 한창이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019년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빠르게 고성장 구간에 진입했다. 상용화 3년 차를 맞은 지난해에는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도 지속적인 5G 가입자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