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푸드, '주매청' 싸게 막았다...합병 탄력
합병을 앞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대규모 현금유출 우려를 씻어냈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해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주매청) 행사물량이 쏟아질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행사규모는 크지 않았던 덕분이다. 24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였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동안 롯데제과 주주들이 회사에 넘긴 주식은 19만주다. 금액으로 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