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순익 확대에도 설비투자 축소 기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5G 수확기를 맞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통신 3사가 일제히 지출을 줄여 이익을 늘리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비투자 및 마케팅 비용 절감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먼저 설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