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行 반도체 기업들…"지원법이 관건"
선단공정이 가능한 두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가 미국 텍사스 주와 애리조나 주에 각각 반도체 공장을 짓는 가운데 글로벌 3위 웨이퍼 생산업체인 대만의 글로벌웨이퍼스도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혔다. 27일 글로벌웨이퍼스는 "텍사스 주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5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지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