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전기 시대' 맞아 제2의 도약 박차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30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취임사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선행 기술을 기민하게 준비해 고객중심 가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