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경영난, 전 직원에 권고사직 통보
중견 게임사 베스파가 경영난에 빠진 끝에 대규모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진수 베스파 대표이사는 전날 모든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파의 현재 직원 수가 100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 대부분이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베스파는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