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자본잠식으로 1년만에 또 유증
한화손해보험의 자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의 자본잠식률이 60%대로 도돌이표를 찍었다. 지난해 자본확충으로 결손금 영향력을 희석한 지 1년 만이다. 이에 다시금 유상증자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 수익구조 개선 없이는 자본잠식 리스크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캐롯손보는 지난 2019년 출범한 한화손보의 디지털 자회사다. 최대주주인 한화손보가 지분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