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먼 'T맵' 수익화 여정
SK텔레콤은 미래 먹거리로 모빌리티 분야를 낙점하고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를 출범한 이후 'T맵'을 대리운전, 킥보드, 전기차충전 등 각종 서비스를 한데 모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업계 1위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격차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