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히트원더' 베스파의 흥망성쇠
김진수 베스파 대표이사가 경영난에 따른 권고사직 통보를 인정했다. 김 대표는 회사의 대표 게임인 '킹스레이드' 등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용자들은 불안을 나타내고 있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중견 개발사다. 그러나 한 게임에 매출을 지나치게 많이 의존한다는 약점 때문에 결국 경영 부진에 빠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