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숙제는?
이영수 신신제약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지난해부터 경영 전면에 나선 장남 이병기 대표의 어깨가 한층 무거워 질 전망이다. 적자 탈출과 함께 파스에 국한돼 있는 사업포트폴리오 재조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까닭이다. 이 대표는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산업공학 박사 취득 후 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