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2세 경영 굴레 벗을까
창업주 고(故) 이영수 명예회장의 별세로 신신제약의 2세경영 체제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회사에 대한 오너일가 지배력은 공고하지만 지분 상속에 따른 변수가 많아 2세경영 향방을 쉽게 예단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고 이영수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차기 신신제약 총수로 장남인 이병기 대표가 수면위로 급부상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