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두구육'식 일감몰아주기 장본인은 이태성
세아그룹(기업집단명 세아)이 자산총액 10조원을 돌파하며 올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포함됐다. 세아는 과거 과도한 내부거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정권에도 올랐던 만큼 향후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대한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세아의 자산총액은 10조7910억원(2022년 5월 기준)으로 재계순위는 45위다. 세아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