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PB·명품'으로 IPO 새판
이랜드리테일이 최근 패션(이랜드글로벌패션)과 킴스클럽(이랜드홀푸드)을 분할, 중간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것은 3년 전 중단한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는 성격이 짙다. 이랜드리테일은 성장성에 한계가 드러난 오프라인 유통업체로서 IPO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다. 이 때문에 덩치를 키울 수 있는 콘텐츠를 따로 떼 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벌이는 것으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