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하반기엔 98인치 초대형TV로 경쟁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90인치가 넘는 초대형 TV를 출시해 올 하반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3000만원대의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통해 부진했던 2분기 TV 실적을 만회하려는 전략이다. 8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98인치 네오 QLED(퀀텀닷 디스플레이) 4K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네오QLED 시리즈와 비교해 개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