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품은 크리스에프앤씨, 수직계열화 초석?
크리스에프앤씨가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 국동을 인수하며 수직계열화 초석을 다졌다. 국동의 인도네시아∙멕시코 생산설비를 활용해 외주가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 까닭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크리스에프앤씨는 국동의 지분 21.82%(1204만주)를 34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달 17일 크리스에프앤씨는 해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