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여파…명동 화이자타워 매각 '철회'
지난 4월 매물로 등장했던 명동 화이자타워의 매각이 최근 철회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가격 차가 컸고 결국 격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타워 소유주인 GRE파트너스는 최근 매각 작업을 중단했다. 앞서 매각주관사인 JLL코리아는 6월 말 입찰을 진행했으나 제시받은 입찰가는 매도자가 원하는 금액에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