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회생 마지막 불씨…변제율 6% '채권단 반발'
KG그룹을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한 쌍용차가 회생채권 변제비율을 6% 수준으로 산정하면서 상거래 채권단의 불만을 사고 있다. 채권단의 반대 목소리에 따라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통과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회생계획안을 작성 중인 가운데 상거래 채권단에게 회생 채권 현금 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