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G-퍼시픽글라스, 이젠 '윈윈 동맹'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이 퍼시픽글라스(현 베르상스퍼시픽)와 연합전선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아모레는 퍼시픽글라스 주식매각으로 유동성 자금을 확보한 것에 더해 퀄리티가 향상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퍼시픽글라스는 양질의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아모레는 지난해 2월, 퍼시픽글라스의 지분 60%를 프랑스 용기제조업체 베르상스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