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메모리 재고↑···청주공장 증설 '보류'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공장 증설을 보류하기로 결정하면서 높아진 메모리반도체 재고 수준이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정보기술(IT) 제품의 수요 둔화로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재고 수준이 늘어나면서 가격하락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청주의 신규 반도체 공장 증설(M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