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권, 디지털 신사업 차별점 없어 '고심'
보험업계가 추진하는 디지털 신사업이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됐지만, 보험업계 참여 의사는 여전히 적을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헬스케어) 사업은 회사별 차별성이 없어 경쟁력을 논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말 금융감독원에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신청했다.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