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하반기 불안 속 상반기 '최대실적' 예고
금융권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4대 금융지주가 상반기에도 최대실적 행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충당금 추가적립과 비은행 부문의 약세 등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1분기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KB금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