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국현 미디어사업 구원승 눈앞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이 위성방송을 넘어 '종합 미디어'라는 더 큰 무대에서 경영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과거 강 사장은 성장 둔화세에 접어든 위성방송 시장에서 KT스카이라이프의 구원투수로 투입된 바 있다. 그는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인터넷·방송 결합상품 출시 등 수익 다각화를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강 사장은 현재 KT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