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발표 앞둔 보험업계···생·손보 엇갈린 희비?
올해 2분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생보사의 경우 실적 발표가 임박해질 수록 당기순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손보사는 위험손해율 흐름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컨센서스를 넘는 실적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최근 생보업계의 2분기 실적이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기존 컨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