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유동화' 호텔롯데, 면세업 정상화 '드라이브'
호텔롯데가 올 하반기 면세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그간 자산 매각을 통해 적잖은 운영자금을 확보해 왔던 만큼 이를 활용해 해외지점 활성화, 역직구 사업 진출 등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내달 종속회사 롯데디에프리테일의 유상감자에 참여해 1224만주를 처분, 612억원의 출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