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8조 역대 최대…수익성 '반등'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몸집은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커지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를 찍었다. 수익성은 최근 몇 년간 하락세였으나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 사고율(대위변제액/보증잔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다만 HUG의 차입금의존도 및 부채비율이 매우 낮고, 관련법상 정부로부터 손실 보전을 받을 수 있는 점은 HUG의 재무건전성을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