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부양 삼세판'도 안통한 락앤락, 뭐가 문젤까
6년째 락앤락을 이끌고 있는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회사를 좋은 값에 되팔기 위해 시도한 여러 방안이 무위에 그친 탓에 현재는 본전을 건지기도 힘든 상황에 놓인 까닭이다. 어피너티는 2017년 김준일 전 회장으로부터 락앤락 지분 63.56%를 주당 1만8000원(총 6293억원)에 사들였다. 이때만 해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