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올해도 '소방수' 역할?
이랜드그룹 지주사인 이랜드월드의 계열사 지원이 지속되고 있다. 엔데믹 전환에 따라 그룹사 실적이 개선되곤 있지만 아직 재무구조가 취약한 데다 금리인상 등의 변수가 있는 터라 지주사가 자금수혈 역할을 연장한 것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최근 자회사 이랜드파크와 이월드에 대한 대여금 663억원, 350억원의 만기를 각각 1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