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손보사, 車보험서 벗어나기 '안간힘'
디지털 손해보험업계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자동차보험'과 '소액 단기보험(미니보험)'에 치중돼있던 디지털 손보사들의 상품 라인업이 확대될지 관심이다. 대주주를 등에 업은 디지털 손보사들이 개별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저수익성 미끼상품을 넘어 사업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구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