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계단' 반등 금호건설, 명가의 부활
금호건설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폭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 평가 순위가 지난해에 비해 7계단 뛰어올랐다. 업계에서는 금호건설 도급순위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수익성 강화에 따른 재무지표 개선을 꼽는다. 금호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5위에 올랐다. 지난 2018년 23위로 밀려난 이후 5년만에 20위권에 재진입했다. 올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