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손보, 시작은 '페이 플랫폼' 강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초기 시장진입 단계에서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전망이다. 모회사인 카카오페이가 적자의 늪에 빠져있는 만큼 혁신 서비스로 출사표를 던지기보다는 소액 단기보험(미니보험) 등 미끼상품을 통한 안정적인 사용자 유입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전일 오후 진행된 투자설명회(IR)에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