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후광 업은 동생들의 급부상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이른바 형제관계에 있는 건설사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건설, 우미건설과 우미개발 등 형 후광을 업은 동생들의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건설업계에는 계열사·자회사 관계에 있는 건설사들 수가 상당하다. 굵직한 현대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DL이앤씨와 DL건...